본문 바로가기
건강

진드기 물렸을 때 대처법과 감염병 예방법 완전정리

by 코알라손 2025. 5. 11.

진드기 물렸을 때 대처법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 진드기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방법은?


가을철 산책이나 성묘 후 진드기에 물리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진드기 물림 자체는 작지만, 심각한 감염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진드기에 물렸을 때의 대처 방법과 함께, 주요 감염병 종류 및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진드기는 어디를 좋아할까?

진드기는 따뜻하고 습한 피부 부위에 주로 달라붙습니다.
귀 뒤, 겨드랑이, 무릎 뒤, 다리 사이처럼 체온이 높고 접히는 부위에 잘 붙으며,
한 번 물면 3~10일간 피부에 달라붙어 피를 빨게 됩니다.
따라서 야외 활동 후엔 이러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 물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진드기 물린 자리는 붉게 부어오르거나 물집, 발진이 생기며 가려움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심한 경우엔 근육통, 두통, 고열, 호흡곤란으로 발전할 수 있어 초기 증상이라도 절대 방치하면 안 됩니다.
특히 고령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더 심한 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종류 알아보기

감염병명주요 증상주의 시기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40도 이상 발열, 구토, 림프절 붓기 봄~가을
쯔쯔가무시병 발열, 두통, 망막출혈, 림프절 부음 추석 전후 성묘철
라임병 원형 발진, 근육통, 심장·신경계 침범 늦여름~가을
 

각 감염병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중증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며,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진드기 예방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진드기 감염병은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예방법을 일상에 적용해 보세요.

예방법 항목실천 방법 요약
피부 노출 줄이기 긴팔, 긴바지, 장화, 모자 착용. 옷은 단단히 여미기
풀밭 직접 접촉 피하기 돗자리 사용. 가방이나 옷을 풀 위에 놓지 않기
기피제 사용 숲길이나 야외 작업 전 반드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외출 후 점검 귀 뒤, 팔 안쪽, 무릎 뒤 등 진드기 붙기 쉬운 부위 확인 및 세척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다면? 이렇게 하세요

진드기를 발견해도 당황하지 말고 핀셋으로 진드기의 머리 부분을 천천히 제거하세요.
급하게 떼면 머리만 피부에 남아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제거 후엔 알코올 소독으로 상처 부위를 관리하고,
이후 2주간 고열이나 구토, 발진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진드기 감염, 누구에게 더 위험할까?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은 면역력이 약해 감염 후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농작업, 성묘, 등산 등 풀밭 접촉이 잦은 분들은 더욱 주의해야 하며, 반복 노출 시 감염 확률도 올라갑니다.
이런 분들은 야외 활동 전 철저한 복장 준비와 기피제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야외 활동 전 체크리스트

간단한 야외활동이라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진드기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리스트를 기억하세요.

체크 항목점검 내용
복장 확인 긴팔, 긴바지, 밀착형 작업복 착용 여부
기피제 소지 여부 진드기 기피제 뿌렸는지 확인
돗자리 준비 여부 풀밭 접촉 줄이기 위한 돗자리 지참 여부
활동 후 점검 몸, 옷, 가방에 진드기 붙었는지 확인
샤워 및 소독 여부 활동 후 샤워와 상처 소독 철저히 했는지 확인
 

진드기, 무섭지만 예방은 충분히 가능하다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은 예방과 대처만 잘하면 충분히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심코 넘기기 쉬운 작은 벌레지만, 정확한 정보와 행동만으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계절,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 정보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다섯 줄 뒤 태그 입력

#진드기물림 #야외활동주의 #쯔쯔가무시병 #SFTS예방 #감염병대처법 #생활건강

반응형